이번 추석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21명, 의용소방대원 547명 등 886명과 소방차량 50대, 소방정 1대가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긴급대응태세 강화를 위하여 군산 전통시장 7개소와 공항·역·터미널·영화관 등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해 1일 2회 이상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과 한발 앞선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8월부터 추석 명절에 대비해 판매시설, 영화관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한 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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