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주차장 10곳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 주차장 10곳 무료 개방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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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이지콜 장애인 콜택시와 장사 시설(추석 당일 휴무)도 정상 운영한다.

9일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물원과 노송천, 한옥노상, 건산천, 삼천, 중화산, 서신, 실내체육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동물원 주차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종합경기장 주차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단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오거리주차장 등 8개 유료주차장은 유료로 정상 운영하며 노송천(1급지)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이틀간 무료로 운영된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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