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
익산시, 추석 명절 특별교통대책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9.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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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추석 명절 기간동안 교통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과 함께 KTX 익산역 환승장 및 팔봉공설묘지, 교통취약지역 등에 대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외버스공용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질서 문란, 합승, 호객행위 등 운수 질서 위반과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계도 위주의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당일(13일)에는 공무원, 교통봉사단체 등 90여명이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까지 팔봉 공설묘지 차량 진입을 차단하며 팔봉 종합운동장에서 공설묘지까지 6대의 무료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성묘객들을 위해 수송차량 4대를 배치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익산시는 따뜻한 명절문화 조성하고 팔봉 공설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자원봉사소를 운영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팔봉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로 인해 묘지 주변의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무료순환버스를 이용해 모두가 즐거운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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