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
2019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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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은 9일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19개 신협, ▲33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총 8개 지역으로 ▲ 예금, 대출업무 등 신협 금융사무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이하‘모집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모집신협에서는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9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6일(월) 9시부터 20일(금) 18시까지 취업포털‘사람인’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9월 27일(금), ▲필기전형은 10월 5일(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각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10월 31일(목)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채용이 2019년 상반기 공동채용에 비해 달라진 점은 지원자가 필기전형 응시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지원자의 모집신협이 있는 지역에서만 필기전형을 응시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 공동채용부터는 필기전형 응시지역의 제한을 없애 보다 편리하게 응시자가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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