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민생경제원탁회원 및 각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은 전주신중앙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경제기관·단체장들이 앞장서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전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9월~10월 2달간 개인은 50만원으로 구매한도를 상향해 특별 판매하며 기업·단체 등에는 11일까지 3% 할인판매를 5% 상향해 판매한다.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경제 유관기관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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