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 개최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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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기업환경과 직무에 대한 이해와 기업분석능력을 배양하여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상기 기자
전라북도는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기업환경과 직무에 대한 이해와 기업분석능력을 배양하여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신상기 기자

 전라북도는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는 도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역경제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북도 선도기업을 알리고 기업환경과 직무에 대한 이해와 기업분석능력을 배양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5~7월 중 23개팀 65명의 신청을 받아 기업분석 교육, 산업체 멘토들의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분석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8월 중 1차 평가를 통해 9개 본선진출팀을 선발한 후 이날 발표 및 심사위원 평가결과에 따라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채용연계형과 기업분석형으로 구성돼 분석 대상기업으로의 실제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진됐고, 그 결과 전북대학교(팀장 정민성, 팀원 김예린, 김범수) YM팀이 차지했다.

참가자들 가운데는 대상기업인 (주)대두식품과 (주)대유에이피에 3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라북도 홍인기 기업지원팀장은 “산·학·연·관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체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기업을 육성,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도내 청년인재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는 도내 청년들의 도전정신 확산은 물론 새로운 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검토와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에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선도기업을 알리는데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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