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추석 명절 익산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익산역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라시아 거점역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진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은 익산역 시대별 역사, 남북관계 진전으로 남북철도가 연결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익산역이 선정될 경우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다양한 사진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민들의 염원이 집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익산시와 지역 차원의 다각적 노력으로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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