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0분 전주대 희망홀에서 ‘2019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잠재된 영재성을 일깨우고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젝트 자료를 공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수업 ▲영재 체험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영재 수업은 총 13개 부스에서 30분 동안 운영된다.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당 사전 신청을 통해 4명, 현장접수 4명 등 모두 8명 이내로 참여 학생 수를 제한한다. 1인당 최대 2회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은 학생 참여율과 현장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영재교육 우수 수업방법 공유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영재교육 저변 확대를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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