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재영)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학을 졸업한 만 34세 미만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이 6개월간 고용 계약을 체결, 대학 우수 기술의 민간 이전을 돕고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올 하반기에 채용된 청년 TLO는 모두 4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지식재산권 교육, 기술이전 사업화 전문교육, 취·창업 교육 등을 이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조재영 산학협력단장은“청년 TLO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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