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한 주요 도로변 가로수, 화단, 소공원,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림 환경 정비는 도로변 가로수 225km, 화단 및 소공원 709ha, 등산로 133km 등 총 84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가로수와 화단 및 소공원은 풀베기, 가지치기, 칡덩굴 등을 제거한다.
임도변은 벌초와 성묘객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잡초 및 잡관목을 제거하고 등산로 주변 숲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는 내방객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산림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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