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문화연구원 다문화세대 체험활동 가져
한국미래문화연구원 다문화세대 체험활동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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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시인 이형구)은 다문화가족에게 공동체의식 고취 및 다문화세대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행복지수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 2019년도 30주년 특집으로 다문화가정과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면서 문화 활동을 통한 동질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고 실행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특히 다문화세대와 계층 간의 차별을 줄이고 이해하며 갈등과 대립에서 화합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하였다. 언어의 소통이 힘들었음에도 창작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를 하였고 어린아이들의 창작적인 작품에는 행사의 목적을 충분히 만족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중점은 3회에 걸쳐서 테라코타 작품구성에서 찰흙으로 여러 가지 창작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고 2회에 걸친 포크아트 작품으로는 다양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형상화하게 하였다.

 역시 3회에 걸쳐서 핸드페인팅 시간을 가지면서 참여한 모든 다문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 프로그램의 대표적 강사로는 이미정 조각가의 지도아래 2개월간에 걸쳐 8회차로 이루어져 다문화가족과의 대화시간이 더욱 친숙하여진 소중한 행사였기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모두가 만족함을 표시했다.

 또한 다문화 부모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이와 같이 뜻 깊은 문화행사가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서로 간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일년내내 진행하여 다문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의견도 제시하여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 회원들은 이 뜻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지도한 이미정 조각가는 테라코타에서 만들어낸 진흙작품을 가마에서 구워내는 대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하여 참여한 모든 다문화가족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형구 원장은 이 작품들은 전주와 정읍에서 3회에 걸쳐 전시를 마치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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