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전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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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세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1일 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산구청, 덕진구청,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전주시보건소에서도 자체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총 449명의 직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과 자체상황실에서는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청소, 가로, 보안 등의 6대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시청 종합상황실 4개반은 반별 1명은 상황을 유지하고, 1명은 현장순찰을 통해 사건·사고 사전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완산·덕진구청 생활민원 처리반은 연휴기간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찰서와 소방서, 한전, KT,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제도 유지하게 된다.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는 연휴를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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