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 주민복지팀은 2일 재개장을 앞두고 목욕탕 내·외부의 시설을 점검하고 대청소를 마쳤다. 또 주민여론을 수렴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성내면 작은목욕탕은 규모는 작지만 성내면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공간이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목욕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미취학 아동은 1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박호인 성내면장은 “앞으로도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 운영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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