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러시아연방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박준배 김제시장, 러시아연방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8.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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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평선축제 글로벌화에 따른 노력을 인정받아 주한 러시아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지평선축제를 통한 러시아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에 대한 노력으로 러시아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가 향상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 대한민국 대표 5대 축제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행사로는 글로벌 페스티벌, 글로벌 이슈메이킹 행사, 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중 ‘러시아 데이’는 10월 5일에 러시아 기념식을 하고 러시아의 눈을 뗄 수 없는 민속공연과 아름다운 현대무용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체험과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해 양국 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주한 러시아대사관으로부터 지평선축제 글로벌화를 통한 러시아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러시아와 문화 교류는 물론 지평선축제가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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