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 잊지말자”
“경술국치 잊지말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29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송하진 도지사와 생존애국지사, 광복회원 등 70여 명이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송하진 지사는 29일 도내 유일한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옹, 이강안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장,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 유희태 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장 등과 함께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충혼각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했다.

 송 지사 등은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와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가 주관한 국민각성의 날과 아베 경제보복 규탄행사를 가졌다.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자 통일로’라는 주제로 애국지사 장현식 고택에서부터 경기전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일본정부 규탄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거리행진을 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