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KT&G 상상유니브와 손잡고 ‘프로젝트 슈퍼히어로 2부-소리네 옥탑빵’ 공연을 30일과 31일 오후 7시 전시장 옥상에서 선보인다.
‘프로젝트 슈퍼히어로’는 지역 뮤지션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이번 공연의 출연자는‘음담’이다.
지난 2015년에 결성된 음담은 박형용(보컬), 최성규(기타), 김종헌(베이스), 오나단(퍼커션)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다. ‘네 마음을 말해줘’, ‘그럴 때’, ‘리플레이’ 등 발랄한 노래 스타일과 친근한 가사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인 KT&G 상상유니브 전북 대학생들과 함께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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