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금은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실시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에는 관내 우체국을 비롯한 4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및 고가 취급업소를 방문해 CCTV 등 방범시설 작동여부 및 노후기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명절전후 금융기관의 현금고객을 노리는 오토바이 날치기 등 절도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자체 경비원 등을 고용하도록 독려하고 특히 취약시간대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인준 봉동파출소장은“관내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취약지 주변 순찰을 하고 야간에도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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