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귀농귀촌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마을 약 30가구에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의 백석기 지회장은 “LED등 교체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잘 사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을 지원한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는 각 읍면 귀농귀촌인 단체 대표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도 이와 같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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