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전북도 경영평가 4년 연속 ‘가’ 등급 선정
군산의료원, 전북도 경영평가 4년 연속 ‘가’ 등급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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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전북도 15개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27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기관경영전략, 정책준수, 경영효율화, 고객만족도와 특성지표(사업 활동, 사업 성과)에 대해 서면·현장·면담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보건정책 강화 및 의료혜택 확대를 위해 낙후된 시설·장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군산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병원 직종군별 청소년의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해왔다.

 또한 병상이용률도 높이는 부수적인 성과를 거둬 부채비율도 100.4%(전년 144.3% 대비 감소)에 달하는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 의료인을 추가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심·뇌혈관계 질환자를 위한 관상동맥·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에 충족하는 경영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역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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