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전직원 인구변화 선제적 대응해야”
정헌율 익산시장, “전직원 인구변화 선제적 대응해야”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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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이 “전직원이 업무수행시 반드시 인구증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2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구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현 시점에서 인구정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정책, 계획, 사업 등을 수립·시행할 때 그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는 인구영향평가에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주요사업 추진시에 인구영향을 고려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예산편성시에도 해당 사업이 인구증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표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익산시는 점점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의 대응책으로 인구관점에서 정책 및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모니터링하고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도적 시스템인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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