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는 최근 ‘중독자 대안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과 배움의 욕구 충족시켜 도박 문제로부터 회복을 돕고,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남경 센터장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가죽공예 등 다양한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도박중독자들이 도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적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ㆍ마련하고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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