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공고 관악부,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2년 연속 대상
이리공고 관악부,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2년 연속 대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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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 관악부인 ‘기림 윈드오케스트라’가 올해 전국 대회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악부로 자리매김했다.

‘기림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김해시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한국관악협회 주최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김규훈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행진곡 ‘아리랑 겨레’와 자유곡 ‘Liberty Guiding the people’을 통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춘천관악경연대회에서도 마지막 날 작곡가 이문석의 ‘아리랑 겨레’등 2곡을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으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규훈 지도교사는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이리공고 교직원, 관악 동문 예림회와 이리공고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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