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20일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장실에서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 및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은 여대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율 감소 및 흡연 예방 등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학교내 여대생 금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번 체결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원광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에게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학내 금연캠페인 및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여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건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금연지원센터를 통해 금연지원 사업 서비스 활동과 각 기관들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으로 청소년, 대학생, 장애인, 여성,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전북 도민 건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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