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면장은 지난 1986년 9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8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고, 2019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 파견근무를 마치고 진안군에 복귀, 주천면장으로 첫 면정을 시작했다.
황 면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 행정을 펼쳐 면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황양의 면장은 첫 일정으로 약 7일간 지역 내 마을회관 24개소를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면민의 애로사항과 면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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