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중학교 하키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제중학교 하키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8.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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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하며 새만금의 중심 김제를 전국에 알렸다.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수상과 7월에 개최된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에 이은 3연속 입상으로 52년 전통에 빛나는 김제중학교 하키부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상훈 전라북도하키협회 회장과 이도명 체육청소년 과장은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김제중학교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하키를 이끌어 나갈 체육 영재로서의 꿈을 한껏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중학교 하키부는 김태현 감독은 “박세진 학생을 비롯한 16명의 하키부 학생들이 우승을 위해 휴일도 잊은 체 훈련에 매진한 땀방울이 결실되어 돌아왔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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