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북도 삼락농정 농업정책분과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이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골근격계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인체공학적인 편의장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5,000만원으로 도비 6,000만원(24%), 시군비 1억4,000만원(56%), 농협 2,500만원(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 됐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적합한 농기계 개발로 작업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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