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2,500만원 지원
전북농협,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2,500만원 지원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8.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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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삼락농정 농업정책분과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이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골근격계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인체공학적인 편의장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5,000만원으로 도비 6,000만원(24%), 시군비 1억4,000만원(56%), 농협 2,500만원(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 됐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적합한 농기계 개발로 작업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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