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중 국내·온고을 경쟁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한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시상한다. 선정작에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또한 영화제 전반에 관객심사위원으로서 참여 활동하며, 2019 전북독립영화제 개막식, 독립영화인의 밤 등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http://www.jifa.or.kr/)서 출품신청서 1부와 A4 1장 분량의 영화리뷰를 작성하여 이메일(jifacinema@naver.com)로 접수받는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1차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심사를 한다. 심사에 합격한 관객심사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받고 전북독립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한다.
한편 전북독립영화제는 전체 경쟁작 중 1편의 대상과 국내·온고을 경쟁부문에서 각 1편씩을 우수상에 선정하고 있다. 또한 깊은 감동을 선사해준 배우에게는 ‘배우상’,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영화에는 ‘관객상’을 수여한다. 이번 2019 전북독립영화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