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결과 ‘음성’
전북지역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결과 ‘음성’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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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도내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을 위해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북 등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추진하면서 특별관리지역을 비롯해 전북 등 전국의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단계별 검사를 실시했다.

 특별관리지역은 전북을 제외한 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주, 고양, 동두천, 포천 등이다.

 농식품부는 특별관리지역 내 농장,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및 방목형농장, 전국 밀집단지 내 농장, 그 외 전국 모든 농장(4,896개) 등을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전북 도내에서는 총 802개 농장을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가 최근 끝났으며 취약 밀집 지역 172개 농장은 이미 초기 완료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ASF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 확인을 위해 공·항만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과 야생멧돼지,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양돈농장 ASF 상시검사 예산 4억원도 확보 추진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양돈농가에서는 사육돼지를 매일 임상 관찰하여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방역기관(1588-9060~4060)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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