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청소년 희망콘서트’ 10일 풍남문 광장서 열린다
‘나라사랑 청소년 희망콘서트’ 10일 풍남문 광장서 열린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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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읍시 태인 장터사거리에서 전북과학대 방송연예미디어학과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태인 3.1운동 재현극 공연을 하고 있다. 태인 3.1운동은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항일 운동이 번져가던 당시에 태인 장날이었던 3월16일 정오에 맞춰 태인지역 곳곳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이다. /최광복 기자
기사와 관계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전북도민일보와 광복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74주년 기념 ‘나라사랑 청소년 희망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주시 풍남문 광장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전북동부보훈지청, 전북교육청의 후원과 전북은행, NH농협의 협찬으로 이뤄진다.

 이번 ‘나라사랑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일제에 빼앗겼던 주권과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목숨까지 바친 항일독립투사들의 나라사랑 및 자주독립정신을 고취하며 더불어 74돌을 맞은 광복절을 경축하는 취지다. 또 현 시국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에 맞서 국민들의 애국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행돼 의미가 깊다.

 먼저 1부에는 본보 임환 사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및 축하를 위해 방문한 내빈들의 기념사를 진행한다. 이어 청소년 대표 2명 및 총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선언’을 선언한 뒤 태극기를 선두로 무대에서 소녀상으로 이동해 소녀상에 태극기를 두르고 청소년들이 환히 촛불을 밝힌다.

 이어 2부 오프닝 무대로 리티 댄스 아카데미(LDA)가 가수 BewhY가 쓴 3·1운동 백주년 기념곡 ‘나의 땅’ 노래에 맞춰 광복절을 기념하는 무용을 선보인다. 이어 보컬리스트 이소영과 심서영, 콩코드 밴드가 무대에 선다. 대금연주자 이창선이 ‘망각의 강’ 과 ‘바람은 언제나’를 아름다운 대금의 음색을 선뵌다. 보컬리스트 김두성, 전주중앙여고 댄스팀 ‘FREEZE’, 전주중앙여고 그룹사운드동아리 ‘하늘나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독립군가 플래쉬몹과 ‘타악연희원 아퀴’의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태극기 체험과 포토존으로 추억을 남김과 동시에 순국선열로부터 전승되는 애국심도 느낄 수 있다.

 임환 본보 사장은 “민족의 자유를 찾은 74년 광복절을 맞아 아직도 침략과 반인륜적 패륜 범죄에 사죄하지 않는 일본에 맞서 탈일본 운동이 하늘을 찌르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애국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독립의지를 계승해 국가 발전과 번영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에 이번 콘서트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에게는 희망을 주며 도민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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