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내달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주·야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야 과정은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지방아 물렀거라! 근육아 게 섰거라!’라는 테마로 전문적인 운동 처방사의 개인별 체력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한 효과적인 신체활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자들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지도는 물론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 근량, BMI 등을 측정해준다.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전형태 소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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