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컨설팅 현장지원단 24명을 꾸리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현황 검토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고교 학점제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권 확대 운영 방향 ▲분과별 교육과정 편성 사례 분석 및 컨설팅 기준 수립 ▲교육과정 컨설팅 중점 협의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발굴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컨설팅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22일 1차 워크숍을 통해 2020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학생 선택권 중심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