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캠퍼스 투어 코스를 개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산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과 인프라를 보여줌으로써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총 3개 코스로 각각 30분, 1시간, 2시간이 걸린다.
제1코스는 도보코스로 대학본부 - 박물관 - 황룡도서관 - 황룡호수다.
제 2코스는 대학본부 - 박물관- 학생회관 - 사회과학대학 - 인문대학 - 중앙도서관 - 공과대학 - 해양과학대학 - 예술대학 - 자연과학대학 - 정보전산원 - 황룡도서관이다.
캠퍼스 전체를 둘러보고 군산대학교의 현황 및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제3코스는 대학본부 - 박물관 - 학생회관 -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중앙 도서관-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예술대학 - 자연과학대학 - 정보전산원 - 황룡도서관- 새해림호(군산외항 4부두)및 새만금 캠퍼스다.
군산 외항 4부에 정박한 ‘새해림호’를 견학할 수 있다.
새해림호는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매년 60여명의 초급 선박사관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오식도동 새만금캠퍼스 소재 신재생에너지관, TIC 기술혁신센터,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팀장은 “국내 최고의 멋진 캠퍼스는 군산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라며 ”방문객들이 멋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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