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2동 동네복지팀은 3년 넘게 요양병원과 양로원에서 생활하다가 관내 거주지를 마련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공적 급여와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평화2동 최훈식 동장은 “어르신들이 시설, 병원이 아닌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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