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멕시코 주요 대학 및 기관 등과 협력을 약속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미국의 주요 대학과도 교류 물꼬를 텄다.
최근 멕시코에 이어 미국 주요 대학 및 기관을 방문한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 있는 켄터키대학교를 찾아 연구 등 다양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켄터키대학에서 김 총장은 이 대학 토마스 해리스(Thomas W. Harris)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전북대의 강점 분야인 공학 및 생명공학, 농생명 등에서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교수를 비롯해 학생 등 인적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인적교류에 직원 교류까지 포함해 전북대의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이 대학에서 연수와 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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