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기억과 추억을 모으다’ 남원다움 콘텐츠 수집 공모전
‘남원의 기억과 추억을 모으다’ 남원다움 콘텐츠 수집 공모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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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다움 콘텐츠 수집 공모전`남원 잇-다\'개최

남원시는 8월부터 두 달간 남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해 ‘남원 잇-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일 시가 밝힌 이번 콘텐츠 공모전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을 보존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담는 남원다움관 개관을 앞두고 기획했다.

수집대상은 남원에 대한 모든 창작 콘텐츠이며 시기는 동학농민이 시작된 1894년부터 현재까지로 출품작은 순수 창작했거나 수집한 콘텐츠로 제한하며 지원서류(응모신청서, 저작권 동의서 등)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남원시 총무과(063-620-6083)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접수가 마감되면 11월 한 달간 역사학자,콘텐츠 제작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전문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1명)200만원, 금상(2명)각 100만원, 은상(4명)각 25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오는 12월 시상한다.

또 수상작은 내년초 남원다움관에 전시돼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다움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남원 근현대의 이야기들을 새롭게 조명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보존.전시.휴식.체험 등의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8월 임시 개관해 의견을 수렴한 뒤 9월(예정)금동 고샘지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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