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종자생명산업 인재양성 메카 자리매김
전북대, 종자생명산업 인재양성 메카 자리매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8.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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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원예학과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종자생명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대 원예학과는 최근까지 2019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미래육종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종자생명산업을 선도할 22명의 인력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농업 육종 분야의 현장 투입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인공교배, 조직배양, 분자표지 분석, 기능성 성분 분석 등의 실습을 통해 육종기술 능력을 배양했다.

교육과정 총괄책임자인 이준대 교수(농생대 원예학과)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비롯한 국내 종자산업에 필요한 인력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2차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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