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1일 최근 10년간 농협 사업 전이용 우수 조합원상 수상자와 임원,대의원,영농회장,부녀회장, 농가주부모임 등 내부조직 260명을 부안컨벤션에 초청 ‘2019년도 상반기 운영공개와 하반기 사업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상반기 운영공개에서는 부안중앙농협에서 실시한 사업에 대해 잘한 부분과 부족했던 점에 대해 평가하고 잘된 부분은 장려하고 못된 부분은 보완해 시정키로 했다.
하반기 사업활성화 교육에서는 부안중앙농협 비전을 제시하고 숙원 사업인 행안지점 금융 점포 이전 신축,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노후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통합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추진의지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상반기 운영공개 및 하반기 사업활성화 교육에는 최익주 농협구례연수원 명예교수를 초빙해 교양 강좌를 실시했다.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은 “농협은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조합원은 농협의 주인으로서 농협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사업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 농협 사업 전이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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