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지난 2일 순창지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농촌용수 개발지구를 찾는 등 일선 현장 행정을 잇달아 펼쳤다.
김 사장은 이날 순창지사 업무보고에 이어 직원과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은 후 “스마트하게 일하며 자기개발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팔덕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지구 현장도 둘러봤다.
한편, 김인식 사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세계화와 지방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조경영, 책임경영, 행복경영 시스템 정착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청탁과 외압이 통하지 않는 투명하고 공정한 승진제도 및 인재 육성 시스템 확립도 약속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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