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1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로부터 후원받은 신선한 제철과일을 완주관내 6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겨운 분위기속에서 수박 45통, 바나나 8박스 (약 120만원 상당) 등 신선한 제철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과일 상자를 전달받은 성요셉동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충분한 비타민 섭취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서 내 마음도 덩달아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금번 제철과일 나눔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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