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설비(주),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계 시공능력 1위
진흥설비(주),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계 시공능력 1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7.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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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설비(주)가 도내 기계설비건설업계에서 시공능력 평가 결과 4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손성덕)가 발표한 도내 기계설비공사업 220개사,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 40개사에 대한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계설비공사업의 경우 진흥설비(주)(대표 송호용)가 409억1,57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또 (유)동성엔지니어링(대표 김연태)이 184억8,100만원으로 2위, 진성산업(주)(대표 손성덕)이 127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시즈오카한성(주)(대표 스즈키나)는 101억9,58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7위에서 올해 4위로 무려 13단계 뛰어 올랐다. 또한 지난해 20위였던 (유)동남이엔지(대표 박교상)는 66억5,600만원으로 올해 8위, (주)홍익플랜트(대표 탁재엽)는 63억1,400만원으로 지난해 52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가스시공공사업(1종)의 경우 70억1,000만원을 기록한 (유)일진엔지니어링(대표 한창주)이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유)상아이엔지(대표 유기정)이 60억4,900만원으로 2위, 동우개발(주)(대표 조성우)이 57억8,2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 도내 기계설비건설업의 경우 50억 이상 업체는 1개, 30억 이상은 7개 업체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은 반면, 가스시설시공업은 30억 이상이 지난해 7개 업체에서 올해 3개 업체로 줄어들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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