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3일과 10일 구천동 다목적 광장(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서 구천동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한여름 밤의 낭만 콘서트 저녁 7시30분~밤 9시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레이디티를 비롯한 ‘별 사랑’과 ‘조승우’, ‘J모닝’, ‘지혜’, ‘박혜신’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마술과 매직비눗방울, 난타, 변검, 매직훌라우프 공연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 문화관광과 최현희 관광마케팅 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무주구천동을 찾게 될 많은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낭만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보러와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