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학교 급식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기술교육
전북농기원, 학교 급식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기술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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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업기술원은 31일 도내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완주 로컬푸드 가공센터 및 마더쿠키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연구원 유정희 원장의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 활용법으로 우리 쌀 문화 소비촉진 확대를 유도하고, 군산 농업기술센터의 이선우 지도사의 학교 급식과 연계한 농산물 가공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아울러 학교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정, 에너지바 등 도내 가공사업장 13개소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등, 농업인의 정성과 손맛으로 만든 쌀 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초·중·고 급식관계자들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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