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도로 절개지가 붕괴되면서 주민들의 재해 우려와 교통 불편을 겪던 곳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하여 사면의 안전성 검토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올해 4월 절개지 사면에 대하여 보강효과가 우수한 계단식 옹벽(12단) 공사에 착공 후 7월말 복구공사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붕괴 구간 복구공사를 조기에 완료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재해 위험 해소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위험 요소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