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군민 교통안전 체감에 가장 밀접한 안전띠·안전모 착용, 음주·과속운전 근절 4대 현안을 안전띠·안전모는 더하고, 음주운전·과속은 근절하자는 교통안전 슬로건 ‘더하고 빼고’ 홍보 활동이다.
임실서는 특히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도민은 여전히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57%에 그쳐 앞좌석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고 안전모 착용률은 전국 평균 84% 보다 4%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실서는 홍보지를 자체 제작하고 임실읍 등 관내 면 소재지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 “안전띠·안전모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잊지 말고 출발전 반드시 안전띠·안전모 착용을 습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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