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필링 코리아’ 프로그램 호응
전북대 ‘필링 코리아’ 프로그램 호응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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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해외 자매결연 대학 및 고교 학생들을 초청해 29일 입학식을 갖고 2주간 ‘필링 코리아(The Feeling Kore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하계 프로그램에는 4개국 14개 대학 및 고교에서 총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미국 콜로라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계 미국인 2명이 참가해 전주와 한국의 문화를 느낄 예정이다.

학생들은 체험기간 동안 오전에 한국어 수업을 듣고 한국어 문법과 기초회화를 익히고, 오후에는 한옥마을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한지공예, 도자기체험, 풍물체험 및 태권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이동헌 국제협력본부장은 “필링 코리아 프로그램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와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외국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외국인 학생들이 전북대 교환학생이나 학위과정 입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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