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모모미술관이 올해로 7회를 맞는 전주이야기전 ‘노동 정신을 만들다’를 3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주의 뿌리를 두고 전주와 수도권에서 활발한 작품을 진행해오고 있는 14명의 작가들이 만든 총 20여점 이상의 다양한 회화, 조각 등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품마다 자기만의 독창적 언어와 표현을 가지고 현대미술의 쟁점인 다양한 각도에서의 경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 제목처처럼 현대미술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예술행위의 숭고한 노동이 작품을 통해 어떠한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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