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북광역자활센터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7.2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2019년 전국광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18년 벌인 자활사업을 바탕으로 평가를 받은 결과 컨설팅 지원, 취·창업 자원연계, 교육, 홍보,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개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두각을 보였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해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해 2년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성과평가 지표별 점수중 취창업 자원연계에서 전국 최고점(10점만점-9.00)을 받았고 컨설팅지원(16점만점-14.25)과 교육지원(10점만점-9.75),사회적경제(5점만점-4.50)지표에서도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역자활센터간 공동협력사업, 공공재정 투입연계, 내수거래, 지역자활센터 활성화지원노력등 각 평가지표에서도 3위를 나타냈다.

평가지표별 성과중 취·창업 자원연계의 경우 광역센터 자체 취업박람회와 연계박람회를 개최하고 근로가능자와 근로미약자를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전북도의 자활기금을 활용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취·창업 프로젝트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창업 사다리로 작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컨설팅의 경우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지역자활센터 욕구파악, 인증지원사업,사후관리 등으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속성 유지가 높이 평가됐다,

교육지원사업은 식가공 교육을 특화해 반찬사업과 명절선물세트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시장을 개척한 사례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역특화형사업은 전북도의 자활기금 사업과 자활사업장의 새로운 트랜드인 해썹등 각종 인증사업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자활사업을 강조하고 홍보사업은 정기적인 언론간담회 개최, 지역과 광역 자활사업의 언론 보도, 자활생산품 홍보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를 부각 시켰다.

신중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