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소방정책 연구 및 발굴을 위한 2019년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학술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전과 현실성 있는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한 소방학술대회다.
이 대회에서 군산소방서는 총괄책임연구관인 구창덕 서장을 중심으로 5명으로 구성해 ‘소방차고 내 배기가스 위해성을 중심으로 소방청사 실내공기 질(IAQ)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발표해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국민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대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둬 소방정책에 적용되어 소방서비스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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