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육아지원센터, 숲태교연구협과 태교지원 정책포럼 개최
군산육아지원센터, 숲태교연구협과 태교지원 정책포럼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7.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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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사)숲태교연구협회 호남제주지회(지회장 정대현)와 다문화가정 태교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6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태교의 중요성과 다문화 시대 육아 문화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게 태교를 통해 다문화가족 육아지원 통합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숲태교연구협회 호남제주지회 정대현 지회장은 발제를 통해 “태교를 통해 태아 뿐 만 아니라 태아와 함께 하는 가족과 공동체 구성원의 생애 전반에 걸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생애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체계에서 태아부터 영유아까지 촘촘한 지원체계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시스템의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 시대에 다양한 문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육아와 프로그램들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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