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우석대 한방병원은 지난 24일∼27일 4일간 운주면과 경천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우석대 한방병원 20여 명의 한의학 학생들이 참여했고 침, 뜸 등 한방진료로 해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완주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계획을 세우고 완자봉과 준비를 함께 진행했다.
의료봉사와 더불어 센터 소속인 완주 한마음봉사회(회장 소원섭)도 27일 경천면 구재마을 이장님과 상의해 마을소독, 방역, 경미한 수도보수, 전기배선 점검 및 교체,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석 센터 이사장은 “이렇게 다양한 봉사자들이 완주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 그리고 봉사단들과 함께 완주군의 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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